청년연대 "판문점선언 지지, 민족번영 큰 걸음"

백남주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8/04/30 [10:41]

청년연대 "판문점선언 지지, 민족번영 큰 걸음"

백남주 객원기자 | 입력 : 2018/04/30 [10:41]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에 서명하고 악수하였다. [사진출처-정상회담 준비위 홈페이지]     

 

27일 역사적인 남북 두 정상의 만남에 대한 각계각층의 지지와 환영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7일 한국청년연대는 성명을 통해 판문점 선언가슴 뜨겁게 환영한다이제 한반도에는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렸으며, 남과 북은 비정상적인 분단상황에 종지부를 찍고, 남과 북이 공존 공리 공영할 수 있는 민족번영의 시대를 향해 커다란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평가했다.

 

한국청년연대는 남북 두 정상이 이야기했던것처럼 6.15선언과 10.4선언을 합의해놓고도 실천이 되지 못한 안타까운 일이 벌어져서는 안된다판문점 선언을 지지하고 이행하는 길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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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남북 두 정상의 역사적인 판문점 선언을 가슴 뜨겁게 환영한다!

 

427, 전세계와 온겨레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역사적인 2018 남북정상회담이 진행되었다.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평화와 번영, 통일을 염원하는 온 겨레의 바램을 담아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을 발표하였다.

 

두 정상은 판문점 선언을 통해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렸음을 온겨레와 전세계에 선언하였다.

판문점 선언에는 남북 관계의 전면적이며 획기적인 개선과 발전을 이룩함으로써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공동번영과 자주통일의 미래를 앞당겨 나갈 것, 한반도에서 첨예한 군사적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 위험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것, 한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 구축을 위하여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 밝혔으며, 남북 두 정상의 정기적인 회담과 직통전화를 통해 민족의 중대사를 수시로 논의하여 신뢰를 굳건히 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가을 평양 방문을 명시하였다.

 

한국청년연대는 남북 두 정상이 합의한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을 가슴 뜨겁게 환영한다.

판문점 선언을 통해 이제 한반도에는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렸으며, 남과 북은 비정상적인 분단상황에 종지부를 찍고, 남과 북이 공존 공리 공영할 수 있는 민족번영의 시대를 향해 커다란 발걸음을 내딛었다.

 

한국청년연대는 판문점 선언을 지지하고 이행하는 길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

남북 두 정상이 이야기했던것처럼 6.15선언과 10.4선언을 합의해놓고도 실천이 되지 못한 안타까운 일이 벌어져서는 안된다.

판문점 선언 지지와 이행의 길이 평화와 번영, 통일로 가는 길이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남과 북 사이에 통역은 필요없으며,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친다면 못할 일이 없다는 것이 다시 한 번 증명되었다.

이제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한반도 평화와 번영, 자주통일을 이뤄내자!

 

2018427일 

한국청년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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