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박근혜 옥중편지 전파 선동하는 박사모

신동욱 "공개사과 않으면 법적인 조치 취할 수 있음을 알린다"고 경고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7/08/15 [12:10]

가짜 박근혜 옥중편지 전파 선동하는 박사모

신동욱 "공개사과 않으면 법적인 조치 취할 수 있음을 알린다"고 경고

서울의소리 | 입력 : 2017/08/15 [12:10]

국정농단 중범죄자 박근혜가 옥중에서 부모님께 보냈다는 편지가 박근혜를 추종하는 박사모를 통해 SNS에 급속하게 퍼지고 있는 가운데 가짜인 것으로 확인됐다.

 

박근혜 동생 박근령 남편인 신동욱 씨는 13일 박근혜 편지에 대해 박근령의 말을 빌려 “아내도 카톡으로 지인에게 받아서 보았다는데 ‘거짓말’이라고 합니다. 절대로 아니랍니다. 문장의 표현이 아니랍니다”라고 트위터 글로 확인했다.

 

그는 가짜 편지를 유포한 박근혜 추종자들에 대해  "공개사과 않으면 법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음을 알린다." 경고 하기도 했다.  

 

 

박근혜의 가짜 옥중 편지는는 A4용지 2/3 분량으로 박근혜 추종자들을 통해 성조기 집회 선동용으로 급속하게 퍼지고 있는 중이다. 해당 편지는 박근혜가 울고 있는 사진과 함께 검찰 조사 당시 박근혜 발언을 합성한 사진도 함께 게시되고 있다.

 

가짜로 확인된 박근혜 옥중편지는 A4용지 2/3 분량의 해당 편지는 박근혜 추종자들 사이에서 급속하게 퍼지고 있는 중이다. 해당 편지는 박근혜가 울고 있는 사진과 함께 검찰 조사 당시 박근혜 발언을 합성한 사진도 함께 게시되고 있다.

가짜 편지는 "사랑하는 어머니 아버지, 못난 딸 근혜가 옥중에서 인사를 드립니다"며 "어머니, 이제 그만 눈물을 거두세요. 어머니의 눈물은 모두 비가 되어 이 땅에 내려옵니다. 아버지, 불효여식은 도저히 아버지를 뵐 면목이 없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이제와서 구차한 변명을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내가 지은 죄라고 저들이 억지 주장하는 것들은 전부 꾸며낸 것들입니다. 저들은 이 나라의 언론들과 내통하여 나를 용서받지 못할 죄인으로 몰아갔고 국민들은 저들의 선전 선동에 쉽사리 넘어가고 말았습니다"라고 마치 박근혜가 직접 심경을 말하는 것처럼 표현되어 있다. .

편지에서는 자신의 지지자들을 향한 메시지도 담겨있다. 편지에서는 "저를 죄인으로 만들려고 혈안이 된 정적(政敵)들은 거짓말을 산처럼 쌓아가며 오늘도 천연덕스럽게 국민들을 기망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이 모든 거짓과 불의함이 하루아침에 뒤집어질 수는 없겠지요. 그러나 세상이 아무리 혼탁하여도 저는 사필귀정을 믿고 버티어 내겠습니다. 지금은 제말을 들으려고도 하지않는 국민들이지만 언젠간 저의 진실을 아는 날이 오겠지요"라고 되어 있다.

가짜 편지에는 "아버지 어머니, 이 원통하고 억울한 세월을 그나마 참고 견딜 수 있는 것은 고마운 제 친구들 덕분입니다. 탄핵정변이 이 땅을 휩쓸고 지나갈 때에도 저들은 분연히 태극기를 들고 나와서 나의 결백을 외쳤고, 주 4회의 반인륜적 재판을 받으러 구치소와 법정을 오갈 때에도 저들은 나를 태운 호송버스가 지나가는 길목에 서서 태극기를 흔들며 절규하며 나에게 힘을 실어 주었습니다. 어머니 아버지, 저들이 있음으로 대한민국은 아직 희망이 있음을 믿고 싶습니다. 언젠간 저들이 나서서 이 나라를 다시 되찾는 일에 함께 할 것임을 저는 믿습니다"라며 지지자들의 결집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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