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맨 왼쪽] 가평관광드론협회 정연수 회장(청춘영화제 추진위원장 과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좌부터 영화인 안서현 ,개그맨 박수홍, 황금촬영상 집행위원장 조동관, (주)불루몽뜨 대표 이병휘,

‘제37회 황금촬영상 영화제 & 자라섬청춘영화축제가 오는 8월25일~27일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다.
(사)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이사장 조동관)와 자라섬 청춘영화축제(추진위원장 정연수)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호텔 펜타리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조동관 이사장을 비롯해 정연수 자라섬 청춘영화축제 추진위원장, 지상학 한국영화인 총협 회장, 방송인 박수홍, 배우 안서현 등 영화계 유명인사들과 기자 100여명이 참가했다.
조동관 이사장은 "더욱 많은 영화인이 공감하고 활성화될 수 있는 영화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 40회~50회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연수 추진위원장은”제37회 황금촬영상 영화제 & 자라섬 청춘영화축제가 대한민국 축제의 1번지 자라섬에서 열리게 되어 재즈, 연극, 대중음악의 축제와 더불어 축제 셋트가 완성되었다며, 가평의 1200만 국내외 관광객, 영화와 스타, 관객,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 “한류 문화의 발전과 세계화, 역사 깊은 황금촬영상 영화제 시상식 성황과 자라섬청춘영화축제의 정착과 향후 영화 관련한 포럼, 아카데미, 촬영이 가평에서 년중 이루워져, 가평이 명실상부한 영화의 메카가 되는데 이번 행사가 한몫을 하길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상학 한국영화인 총협 회장은 "황금촬영상 영화제가 어느덧 37회를 맞았다“면서 ”앞으로 더욱 살이 찌고 이름처럼 황금 같이 반짝반짝 빛나는 영화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식 에서는 방송인 박수홍과 옥자의 히로인 안서현이 참석, 위촉장을 받았다.
방송인 박수홍은 "내가 왜 이 자리에 있는지 모르겠다“ 면서 ”나도 영화를 사랑하지만 영화인이 아닌데 홍보대사가 됐다. 어머니한테 자랑해야겠다"라고 얼떨떨한 소감을 밝혔다.
안서현은 "처음으로 홍보대사로 선정돼 어떠한 활동을 해야 하는지 잘 모르지만 내가 영화제에 필요한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 가겠다"고 말했다.
황금촬영상은 1977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영화 축제로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원들이 한 해 동안 촬영된 영화를 대상으로 우수작품, 우수촬영인, 우수 영화인 등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심사위원은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회원이며, 심사기준은 창의성, 기술성, 예능 성으로 구분하여채점하고 시상부분은 금, 은, 동 촬영상과 신인촬영상, 신인감독상, 신인배우상, 촬영인 이 뽑은 남녀 인기배우상으로 시상된다.
이번 ‘제37회 황금촬영상 영화제 in 자라섬 청춘영화축제 에는 시상식과 더불어 영화상영, 영화기자재 및 포스터 전시회, 7080콘서트, 드론 전시 및 공연, 락밴드 공연 및 DJ파티, KPOP 공연, 패션쇼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제37회 황금촬영상 영화제 in 자라섬 청춘영화축제는 (사)한국촬영감독협회에서 주최 하고 영화진흥위원회, 경기문화콘텐츠진흥원, 자라섬 청춘영화축제, 한국캠퍼니, 가평MICE관광공사, 가평드론관광협회, 황금촬영상조직위원회, (주)블루몽뜨가 후원한다.

원본 기사 보기:가평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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