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총사퇴 뒤 자진해산"

추광규 기자 | 기사입력 2017/03/12 [11:06]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총사퇴 뒤 자진해산"

추광규 기자 | 입력 : 2017/03/12 [11:06]

 

[신문고뉴스] 추광규 기자 =헌법재판소의 역사적인 판결이 있은지 하루가 지나고 있는 가운데 광화문에는 오후 8시 50분 현재 연인원 65만 명 등 전국 70만여 명이 모여. 어둠은 결코 빛을 이길수 없다는, 지치지 않고 촛불을 든다면 반드시 진실은 승리한다는 크나큰 민주주의 교훈을 나누고 있다.

 

 

▲  시민단체인 (가칭)국민주도 (구)새누리당 해체와 야권공동정부를 위한 100만 행동(준비모임)이 11일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집회를 가지고 있다. 이들은 하루전인 10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이 나온 직후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의원은 총사퇴하고, 즉각 자진 해산하라"고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진바 있다   © 이선근

 

 

▲ 시민단체인 (가칭)국민주도 (구)새누리당 해체와 야권공동정부를 위한 100만 행동(준비모임)이 11일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집회를 가지고 있다. 이들은 하루전인 10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이 나온 직후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의원은 총사퇴하고, 즉각 자진 해산하라"고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진바 있다   © 이선근

 

 

이 시간 현재 눈이 와도, 혹한의 맹추위도, 연말과 연초에도 촛불을 지켰던 수많은 촛불 참가자들, 서로 축하하며 촛불승리를 축하하며 콘서트가 진행 중이다. 종로 골목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스크린을 통해 콘서트 즐기는 중이다. “박근혜를 구속하라” “적폐청산” 요구하는 목소리 높았다.

 

한편, 언론개혁의 상징으로 암투병 중인 MBC 이용마 해직기자가 나와 권력을 감시하고 견제해야 할 언론이 정권의 나팔수, 기득권세력의 2중대 역할을 했음을 강력하게 비판하며 적폐청산의 출발점을 언론과 검찰의 개혁이라고 강조했다.

 

오후 7시 10분부터 진행된 행진은 청와대, 총리공관, 도심으로 향했고, 참가자들은 파면된 박근혜가 증거인멸 우려와 국민의 세금을 사용하는 청와대에서 당장 나와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시민들은 3월 25일, 4월 15일 다시 만날 것을 다짐하고 있다.

 

한편 집회 주최측인 퇴진행동에 따르면 오늘 집회에는 총 708,160 (일부 지역 미취합) 광화문 65만 명 지역 58,160명이 참가했다.

 

지역별로는 대전 1,500 세종 300 대구 3,000 울산 1,000 부산 17,000 광주 30,000 전남 3,000 경북 860 경남 1,500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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