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빈센트 브룩스 태평양사령부 육군 사령관을 새 주한미군사령관 겸 미한연합사령관으로 지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 전문지 폴리티코 등은 지난18일 애슈턴 카터 국방장관은 이날 워싱턴에서 열린 한 조찬 행사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커티스 스캐퍼로티 현 주한미군사령관의 후임으로 브룩스 대장을 지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룩스 대장은 2013년부터 태평양사령부 산하 육군을 지휘해왔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미 공군 태평양사령관인 로리 로빈슨 대장을 차기 북부사령관으로 지명할 계획이라고 카터 장관은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자주시보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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