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는 시리아 내 IS의 완전 격퇴를 목표로 공습을 계속 진행 할 것으로 보인다.     ©이정섭 기자

 
러시아 항공 우주군이 정전 합의 대상이 아닌 테러 단체를 대상으로 공습을 지속적으로 감행할 것이라고 이고리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이 밝혔다.

이고리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지난 24일 "러시아와 미국 군사 활동 중단 협정 체결은 IS, 알 누스라 전선을 비롯한 유엔이 테러리스트들로 규정한 단체에는 해당되지 않는다.“면서 ”러시아 항공우주군은 시리아 내 국제 테러리스트들에 대해서는 이전처럼 공습을 지속할 것이다"라고 논평했다.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러시아 항공우주군은 이틀 간 시리아에서 테러 활동을 펼치는 IS 소재 10여 곳 이상의 거점을 격파했다.”면서 “이틀 간 하마, 락까, 데이에르조르, 알레포, 홈스 주에 있는 187곳을 타깃으로 62번 출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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