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축제, 해양항만 체험 프로그램 다채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서, 살아있는 이야기...

박창수 기자 | 기사입력 2015/05/08 [01:10]

부산항축제, 해양항만 체험 프로그램 다채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서, 살아있는 이야기...

박창수 기자 | 입력 : 2015/05/08 [01:10]
오는 5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 부산항을 널리 알리고 해양안전·문화 인식 확산을 위한 ‘제8회 부산항축제’가 개최된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부산항축제는 개막공연에서 부산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담아 볼거리를 풍성하게 하고, 공연후 진행되는 ‘해상안전멀티미디어쇼’는 특수조명·레이저를 활용, 부산항의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한다. 또한, 부산항에서 10분간 펼쳐지는 ‘불꽃연출’도 멋진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해양항만수산 분야 30개 기관·단체·기업의 참여와 협조로 해양체험, 전시, 공연 등 3종 24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특히, 안전사고예방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어느 해 보다도 알차고 편안한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부산항축제의 인기행사인 ‘스템프 투어’는 최근 부산으로 이주한 해양항만 관련 전문기관이 참가해 가상선박항해시뮬레이터체험, 해양영토정보체험, 해양환경체험 등을 제공할 예정으로 참가자들은 해양에 관한 체계적인 지식을 실감나는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아름다운 부산항 투어, 카약체험, 어린이 등대체험교실, See&Sea갤러리 특별전, 모트·보트 체험을, 해군함정 승선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들을 운영하며, 퍼레이드 공연, 다양한 상설공연, 시민 참여무대, 유관기관 홍보관, 일자리부스 등도 운영해 부산항축제를 더욱 재미있고 풍성하게 꾸며준다.
 
해양항만 관련 기관의 참여 및 전폭적인 지원으로 이번 부산항축제가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올해 최초로 선보이는 ‘부산항 불꽃행사’는 부산항축제의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해 많은 관광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 부산항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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