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재즈 중심에 선 韓작곡가 홍혜선

, 한국적 리듬과 민요적 멜로디로 호평과 찬사!

우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4/07/11 [01:15]

뉴욕 재즈 중심에 선 韓작곡가 홍혜선

, 한국적 리듬과 민요적 멜로디로 호평과 찬사!

우미옥 기자 | 입력 : 2014/07/11 [01:15]
재즈의 중심지 뉴욕에서 18인조의 거대한 재즈 밴드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의 재즈 뮤지션 홍혜선.
 
▲    홍혜선 재즈 오케스트라 빅밴드 리더 홍혜선  (사진의 좌측)

빅밴드 음악을 쓰는 작곡자의 길을 걷기위해 국내 활동을 접고, 다시 뉴욕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지 5년, 홍혜선재즈 오케스트라는 빅밴드의 리더로 뉴욕에서 활동하며 세계로의 활동을 꿈꾼다.

창작과 밴드 구성, 연습의 시간들을 거친후, 활동 2여년만에 클래식과 한국색채가 강한 독특한 사운드로 호평을 받고있는 이 밴드는 현재 활동하고 있는 뉴욕 빅밴드 몇몇의 리더들과 함께 뉴욕 빅밴드 풍경에서 빠질수 없는 밴드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그녀의 음악은 기존의 빅밴드와는 다른, 전통적인 기법에서 벗어나, 새로운 색깔을 창조하고 있는데, 특히 한국적 리듬과 민요적인 멜로디들로 연주자들과 청중들에게 신선함을 준다.

홍혜선은 한국 최초의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빅밴드 작곡가이다.
오는 10월에는 브룩클린의 유명 재즈클럽 쉐잎쉬프터에서 연주가 있다.
▲  홍혜선재즈 오케스트라 , 홍혜선 
 

홍혜선은 연세대 작곡과를 나온후 도미하여 뉴욕대와 뉴욕시립대에서 재즈 작곡과 피아노를 공부, 이후, 홍혜선 앙상블이라는 11명 멤버로 구성된 밴드로 맨하탄을 중심으로 활동하다 귀국, 2006년부터는 국내에서 홍혜선 콰이어라는 국내최초 여성재즈 보컬팀의 편곡자와 리더, 국내 재즈 앙상블등의 편곡자로, 또 대학 강단에서  활발히 활동하였다.  누리집  http://www.hyeseonhong.com/
[시사코리아=우미옥 기자] red@siskaorea.kr , red@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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