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간 노령蘆嶺

 함평경찰서(서장 강칠원 총경)는 농번기철을 맞이하여 경운기 등 농기계를 타고 농사일을 보는 노인분들이 증가하면서 교통사고 위험이 뒤따르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야광반사지를 제작, 부착에 나섰다.

 경찰서는 함평군의 협조로 야광반사지 2700매를 제작하여 경운기 등에 부착, 야간 운전자들에게 차량으로부터 안전 확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함평읍 수호리 김00 씨는 “농번기철 야간에 경운기를 운전하다 보면 차량들로 인해 사고의 위험을 빈번하게 느끼는데 경찰이 커다란 야광반사지를 붙여주니 안전에 크게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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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운기 교통관리계장(경위)은 “함평은 농업에 기반을 둔 지역으로 농번기철 특히 야간에 농기계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책으로 야광반사지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담당 두성민 경사 320-1352/016-602-7470)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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