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하늘을 뒤덮은 누런 미세먼지 비상

바깥출입 자제, 황사마스크 착용 권고

윤준식 기자 | 기사입력 2014/01/17 [15:18]

서울 하늘을 뒤덮은 누런 미세먼지 비상

바깥출입 자제, 황사마스크 착용 권고

윤준식 기자 | 입력 : 2014/01/17 [15:18]
▲ 오전 11시경 광진교에서 바라본 한강 시정.  미세먼지가 서울을 뒤덮었다.     © 강빈 기자
 
오늘(17일) 아침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미세먼지 농도가 m³(세제곱미터)당 140~150 ㎍(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의 3~4배 수준이라고 밝혔다.
 
미세먼지로 인해 대낮임에도 불구하고 시정(視程)이 좋지않은 상황이며, 외출시엔 황사마스크의 착용이 필요하다.
 
당국은 눈비 예보가 있는 다음 주 월요일이 지나야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호흡기 질환자와 노약자들의  바깥출입을 자제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sisa-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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