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아련한 눈빛 여심 사로잡는다

드라마 <상어>, 복합적 감정을 담아낸 눈빛연기 화제

김오달 기자 | 기사입력 2013/05/21 [01:32]

김남길, 아련한 눈빛 여심 사로잡는다

드라마 <상어>, 복합적 감정을 담아낸 눈빛연기 화제

김오달 기자 | 입력 : 2013/05/21 [01:32]
오는 5월 27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 에넥스텔레콤)>가 김남길의 그윽한 눈빛이 담긴 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제작사가 공개한 스틸 사진 속 김남길은 눈물 가득 찬 아련한 눈빛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다. 먼 발치에 서서 누군가를 지켜보고 있는듯한 그의 표정에서 아련함과 함께 기쁨, 그리움, 설렘, 슬픔, 안타까움 등등 다양한 감정들이 묻어난다. 보는 이로 하여금 과연 이 남자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 사진=에넥스텔레콤     ©김오달 기자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활발한 실제 성격이 화제가 되기도 한 김남길은 평소 촬영장에서도 본인의 즐거운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어 스태프들과도 금방 친해졌다는 후문. 촬영이 시작되지 않았을 때는 스태프와 농담도 하고 장난도 치다가 촬영이 시작되면 다시 진지한 배우의 모습으로 돌아가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는 그의 모습에 많은 스태프들이 ‘과연 프로답다’는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사진 속 현장에서도 힘들게 촬영을 준비하는 스태프들 앞에서 박찬홍 감독의 성대모사를 하거나 상대 배우와 함께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고. 그러다 촬영이 시작되자 배우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감정 연기를 선보이는 그의 모습에 감탄을 자아내었다.
 
눈빛 하나에 아련함, 그리움, 설렘, 슬픔, 안타까움, 그윽함 등등 복합적 감정을 담아내는 김남길은 이번 드라마 <상어>에서 가족의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 조차 칼끝을 겨누는 남자 한이수 역할을 맡아 더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 최근 공개된 ‘김남길 편’ 티저 영상에서도 그의 강렬하면서도 슬픈 눈빛 연기가 공개되며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남길과 손예진의 멜로 연기로 많은 이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는 ‘직장의 신’ 후속으로 5월 2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회 전반의 여러 이슈들을 다양한 시각으로 취재해나가는 미디어활동가 김오달입니다. 후원계좌 - 우리은행(김오달) 549-022249-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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