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불법개표 의혹이 확산되면서 수개표 실시로 이를 해소해 줄 것을 요구하는 국민들이 대한문 앞에 모여 촛불 집회를 열고, 민주통합당과 문재인 전 후보는 당사자인만큼 당선무효소송으로 수개표를 실시하라고 민주당사 앞에서 노숙 농성을 하고 있다. 그러나 민주통합당은 지지자들의 수개표 요구를 철저히 외면하면서 대선의 폐배에 대한 회초리투어를 시작하기에 앞서 현충원에 참배하고 대국민께 사죄 삼배를 통해 잘못했다. 거듭나겠다는 다짐을 하는 등 사죄로 책임 떼우기에 급급해하며 불법선거에 대한 잘잘못을 가리려는 의지는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대한문에서 촛불을 들었던 민주당 후보를 지지했던 전국에서 모인 국민들은 민주당사 앞에서 촛불집회와 농성을 병행하고 있으며 이들은 민주당사 입구에서 민주당 앞마당 주차장으로 한발자국도 들어가지 못한 채 매일 저녁 추위에 떨며 노숙을 하고 있다. 민주당이 수개표를 하려면 당선무효소송을 내야 하는데 그 기한이 선거 후 30일로 1월 18일 수개표 신청을 할 수 있는 마감날이 가까워 오자 다급해진 국민들은 문재인 전 후보의 거처로 알려진 구기동 집앞까지 찾아가 추위에 떨며 촛불 농성을 하고 있다. 수개표 요구 촛불을 든 시민모임은 "국정원 개입의혹과 새누리당 불법선거사무실 운영 등을 제처 두고도 수개표를 없이 자동분류로만 당락이 확정된 대선결과는 불법,위법이 가득하다며 1월16일과 17일 양일간 대한문 앞에서 수개표 촉구 촛불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2002년 12월24일 한나라당은 이회창 후보 지지자들의 수검표 요구를 받아드려 당선무효소송을 한 바 있고, 당시 실제 수개표를 실시했으며 2007년 현재 박근혜 당선자도 행정자치부장관에게 전자개표기 사용시 수개표를 반드시 병행 할 것을 요구 한것으로 알려젔다. 2012년 12월 3일에는 범보수단체도 수개표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으며 현재 아고라 수개표 청원에 23만명이 넘는 네티즌이 서명을 했으며 미주동포는 현지 한국일보에 대선의혹에 대한 성명서가 몇차례 발표되었다. 원본 기사 보기:서울의소리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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