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15호 태풍 볼라벤으로 48명 사망

조선중앙통신 3일 보도, 부상실종 50명 21000명 이재민

뉴욕일보 박전용 | 기사입력 2012/09/06 [14:44]

북한 15호 태풍 볼라벤으로 48명 사망

조선중앙통신 3일 보도, 부상실종 50명 21000명 이재민

뉴욕일보 박전용 | 입력 : 2012/09/06 [14:44]
지난 3일 조선중앙통신사의 보도에 의하면 15호 태풍으로 북한은 48명의 조난자가 생겼다.

중앙통신사는 2일까지 15호 태풍의 영향으로 북한에서 부상입고 실종된 인구가 50여명에 달했고 6700여채의 가옥이 붕괴됐으며 약 2만1천여명의 이재민이 생겼다고 전했다.

또한 전국 범위내에서 약 5만여정보(1정보는 약 15무)의 경작지가 파손되고 4.5만여정보의 농작물들이 훼손됐으며, 약 1.7만여그루의 나무가 부러지고 880여채의 생산 및 공공건축물들이 파괴되였다. 이외에 교육, 보건 등 부문의 건축물들도 파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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