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이목희 의원은 최저임금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발의하면서 최저임금이 비정상적으로 낮게 책정되는 문제가 사용자위원9, 공익위원9, 근로자위원9으로 구성되는 최저임금심의위원회의 친사용자성향으로 기인한다고 하며, 그로 인해 적정최저임금을 합의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사용자 입장만을 반영하는 일방적 방향으로 진행되어 왔다고 한다.
 
현재 최저임금의 수준은 단신근로자 최저생계비인 141만원을 벌기 위해서는 최저임금노동자가 월30일을 하루10시간씩 일을 해야 한다며, 이러한 열악한 삶과 노동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행정부단독으로 결정 통보하여 온 최저임금을 국회의 심의의결과정을 거처 권고하는 방식으로 법안을 개정하여 최저임금의 현실화를 만들수 있다며,
 
이 법률개정안을 통해 250만 최저임금노동자가 임금평균 50%의 소득수준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최저임금노동자의 노동과 삶이 조금더 따뜻하고 편안해 지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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