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명박 대통령의 준비된 전략이다. 4대강 사업 예산을 강행처리 하고, 한미FTA 추가 협상을 통해 우리의 양보를 밀어붙이고 개헌 정비를 위해 야당 없는 정치를 획책하고 있다. 정치를 위축 시켜야 대통령 자신의 뜻대로 정치를 좌지우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정치를 말살시키고자 하는 반민주적 발상이다."라며 대통령의 최근 국정추진과정을 싸잡아 비판했다.
손 대표는 "이명박 정부가 계속 국민을 무시하고 윽박지른다면 우리는 국민적 저항운동에 나설 것이다."라며 이명박 정부의 일방통행식 공세가 지속되면 국민과 저항운동을 할 것을 선언했다. 그는 또 "폭거책임자 검찰총장은 책임지고 사퇴해야 할 것이고, 대통령은 국회, 국민 앞에 사과해야한다. 공수처 설치 추진, 민간인 사찰에 대한 재수사, 국정조사, 특검도 계속 추진할 것이다. 밀실에서 국익을 팔아먹고 국민의 생존권을 희생한 FTA 재협상도 저지할 것이다. 4대강 예산도 저지할 것이다. 민주당은 우리나라가 독재 회귀하는 것을 막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칠 것이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뉴 민 주 닷 컴 정치부 원본 기사 보기:뉴민주.com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정치 관련기사목록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