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35명 모집 내달 6일까지 접수청년 코디네이터, 도슨트 기획 모집으로 청년 일자리 대폭 확대
보성군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고용 대책의 하나로 21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보성군은 총 21개 사업에 35명을 선발해 배치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방진관, 메타세퀘이아길, 중수문 생태공원 등 관광지 정비와 보성체육공원, 벌교생태공원 등 문화생활공간 정비, 그리고 지역 내 환경정비 등이 포함된다.
특히, 올해는 보성군 청년센터와 BS청년마켓, 제암산자연휴양림에 각각 청년 코디네이터를 모집하고 한국차박물관에 청년 도슨트 기획을 지원하는 등 지역 청년이 관심 있어 할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18세 이상의 보성군민으로, 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소득, 재산, 기타 자격요건 등을 종합 평가해 2월 말 선발자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군청 인구정책과 일자리공동체팀(061-850-5981)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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