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선 당선에 환율 1400원 넘어, 2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
김시몬 | 입력 : 2024/11/07 [11:29]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원/달러 환율도 급등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후 8시 48분 1,404원을 기록했다.
지난 2022년 11월 7일(고가 1,413.5원) 이후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 당시 미 연방준비제도가 긴축 기조를 강화하면서 달러가 초강세를 보였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넘은 것은 지난 4월 16일 장중 1,400원을 찍은 이후 처음이다.
이날 환율은 4.6원 내린 1,374원으로 출발했지만 곧바로 반전하면서 빠르게 상승했다.
오후 3시 30분 주간 거래 종가는 1,396.2원을 기록했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이 확정되자 야간 거래에서 1,400원을 넘어섰다.
달러화 강세는 주요국과 비교해 두드러졌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전 거래일 대비 1.32% 상승한 105.27을 기록했다.
엔/달러 환율도 전날보다 1.27% 상승한 154.24엔에 거래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 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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