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통령실 제공
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 지난 10월 31일~11월 1일 이틀 동안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윤한회동' 성과를 묻는 질문에 '성과가 없었다'는 73%로 가장 많았다. 이는 전혀 없었다 48%와 별로 없었다 25%를 합친 것이다.
성과 無(없을 무)의 책임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있다는 응답은 73%, 한동훈에게 있다는 응답은 10%다. '성과가 있었다'는 10%였다.
지역별로는 TK(대구경북)에서 78%, 야권 텃밭 호남에서도 74%를 차지했다.
정치성향중 중도층의 80%가 윤 대통령 책임을, 5%는 한 대표 책임을.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를 묻는 질문에 이재명 28%, 한동훈14%, 조국·오세훈·이준석·홍준표 대구시장 각 3%, 김동연 ·김문수 각 2%를 기록했다.
이중 수치상 투톱이라 할 수 있는 이재명 대표와 한동훈 대표의 지역별, 연령별 지지율을 자세히 살펴보면 이재명은 민주당 지지자의 59%가 지지. 한동훈은 국힘 지지자의 43%가 지지했다.
지역별로는 호남에서 38%가 이재명 지지, 대구경북에서 29%가 한동훈 지지 했다.
연령별는 70세 이상을 제외한 나머지 연령대 모두에서 이재명이 한동훈 보다 높았다. 70세 이상에서만 한동훈 32%, 이재명 20%. 지지율 격차가 가장 컸던 연령대는 40대로 이재명 41%, 한동훈 7%의 지지를 받았다.
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중앙일보 의뢰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1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가상번호) 인터뷰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응답률은 10.4%.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최대 ±3.1%포인트고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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