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지지율 19%, 역대 최저치 경신, '여론조사꽃' 국민 설문조사
김시몬 | 입력 : 2024/10/29 [10:18]

출처 : 여론조사 꽃
28일 발표된 여론조사기관 여론조사 꽃의 10월 4주 차 전화면접 정기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전 주 대비 하락해 다시 20% 미만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를 살펴보면 긍정 19%, 부정 80%를 기록해 긍정평가는 전 주 대비 1.9%p 하락한 반면 부정평가는 전 주 대비 2%p 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기록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여론조사 꽃 전화면접 여론조사 데이터 상 역대 최저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60%를 초과했다. 특히 호남의 경우 8.2% : 90.9%로 긍정평가는 한 자리 수%에 그친 반면 부정평가는 90%를 초과해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뒤이어 인천·경기에서 15.4% : 83.8%, 서울에서 16.4% : 82.5%, 강원·제주에서도 17.9% : 82.1%로 모두 부정평가가 80%를 초과했다.
그 밖에 충청권에서 24.2% : 75.8%, 부울경에서 25.9% : 73.5%를 기록해 모두 부정평가가 70%를 초과했다. 심지어 보수의 심장이라 불리는 대구·경북조차도 31.1% : 65%로 부정평가가 60%를 초과하며 전국이 윤 대통령에게 등을 돌렸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모든 세대에서 부정평가가 60% 안팎을 기록했다. 특히 40대의 경우 5.7% : 93.6%를 기록해 긍정평가는 한 자리 수%에 그친 반면 부정평가는 90%를 초과해 전 세대를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뒤이어 50대에서 16.1% : 83.9%, 18세 이상 20대에서 13.3% : 83.4%, 30대 역시도 16% : 82.5%를 기록해 모두 부정평가가 80%를 초과했다.
노년층에서도 민심 이반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60대의 경우 25.2% : 74.8%로 부정평가가 70%를 초과했고 심지어 윤석열 대통령의 최후의 보루라 할 수 있는 70대 이상 노년층조차도 40.7% : 58.7%로 부정평가가 60%에 육박해 역시 모든 세대가 윤 대통령에게 등을 돌렸다.
이번 여론조사 꽃의 전화면접 정기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 간 실시했다. 조사 방법은 통신3사 제공 무선가상번호 활용 CATI 전화면접조사이며 응답률은 13.1%이다.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3.1%p이다. 자세한 조사 내용과 개요에 대해선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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