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6일 한국을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일 정상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의 단단한 협력관계를 재확인하는 한편 공통 관심사를 논의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 3일 공지를 통해 이번 정상회담에 대해 "기시다 총리가 퇴임을 앞두고 한-일 셔틀 정상외교의 유종의 미를 거두고 양국 간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방한을 적극 희망해 성사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의 회담은 2022년 9월 미국 유엔 총회를 시작으로 이번이 12번째다. 올해에만 3번째 만남이다. 기시다 총리는 임기 중 한국을 3번 방문했다. 올해는 5월 한일중 정상회담 이후 4개월 만에 한국을 찾았다. 기시다 총리는 지지율 침체로 이달 27일 자민당 총재 선거 출마를 포기하고 총리직에서 물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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