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연유산 신안갯벌 국제 생태교과서로 활용, "바닷새 서식지 복원"해양수산부와 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RSPB) 교류협력사업 추진
세계자연유산 신안갯벌, 국제적 생태교과서로 활용...바닷새 서식지 복원 교육프로그램 추진
-해양수산부와 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RSPB) 교류협력사업인 한국의 연안 바닷새 서식지 복원 교육프로그램 추진 -영국 전문기관인 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 초청, 바닷새 서식지 복원 중요성과 이해 높이기 위한 것
신안군(군수 박우량)에 따르면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영국의 전문기관인 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를 초청하여 국제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바닷새 서식지 복원의 중요성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4일부터 3일간 목포시 소재 오션호텔에서 실시된다.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갯벌’ 중 가장 넓은 면적과 중요성을 차지하는 신안갯벌은 지난 2021년 7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다.
전세계에서 독특하면서도 가장 복잡한 수문학적 연안 퇴적체계와 높은 종 다양성을 가진 다양한 생태계와 전 지구적인 이동을 하는 철새의 부양에 중요성을 인정받았다.
프로그램의 강사로 초청된 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 관계자는 지난 2023년 국제 철새심포지엄에 참석하여 신안갯벌을 둘러보았고, 드넓은 갯벌과 수많은 바닷새에 대한 인상깊은 기억에 따라 신안갯벌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의 현장실습지인 신안갯벌은 수십년에 걸친 꾸준한 보호관리와 복원을 통해 갯벌유산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라면서 “이번 교육프로그램의 현장실습지로 선정된 만큼 살아있는 생태교과서인 신안갯벌을 전 세계인이 찾아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021년 세계 자연유산에 등재된 신안갯벌은 1,100.86㎢에 이르는 방대한 면적이다.
한편 지난 5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신안갯벌의 관리정책의 교류와 신안갯벌을 몸소 체험하기 위해 콜린 제임스 크룩스(Colin James Crooks) 주한영국대사를 비롯한 일행이 1박 2일 일정으로 13일 신안군을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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