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레바논의 친(親)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를 상대로 전체 공격에 나섰다. 헤즈볼라의 대규모 공격 준비를 탐지하면서다.
이런 가운데 헤즈볼라 측도 반격에 나섰다. 헤즈볼라는 이날 공습에 대응해 군사시설을 목표로 반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랍 측 매체에선 현재까지 레바논에서 이스라엘로 100여발의 로켓이 발사됐다고 보도했다.
X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엔 이스라엘 서부 갈릴리 지역에서의 로켓 공격, 드론 공격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는 사이렌 소리와 이에 대응하는 아이언 돔 미사일의 요격 장면이 속속 게시되고 있다.
선제공격이 본격화되자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오전 7시 안보 내각을 소집했다. 요아브 갈란트 국방부 장관도 향후 48시간 동안 국가에 비상 상황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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