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또 다시 2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발표됐다. 직전 조사에서 총선 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30%선을 회복했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서울에서의 지지율은 2주 전 대비 5%p 내린 29%, 인천·경기는 3%p 하락한 24%였다. 반면 부산·울산·경남(PK)에선 6%p 올라 41%로 나타났으며, 특히 대구·경북(TK) 지지율은 전주 대비 7%p 상승해 51%를 기록했다. TK 지지율이 50%를 넘긴 것은 총선 이후 최초다. NBS 여론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3.3%다.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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