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수산물, 어촌여행지, 해양생물, 등대, 해양유물, 무인도서 선정

세이프코리아뉴스 | 기사입력 2023/06/02 [10:57]

6월의 수산물, 어촌여행지, 해양생물, 등대, 해양유물, 무인도서 선정

세이프코리아뉴스 | 입력 : 2023/06/02 [10:57]

해양수산부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 이달의 수산물로 재첩과 병어를 선정하였다.

재첩은 4월부터 10월까지 섬진강 일대에서 주로 잡히는 민물조개로, 크기는 작지만 단백질과 무기질 등 영양은 풍부하다.

 

특유의 감칠맛을 내는 재첩은 사골국물 처럼 뽀얗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재첩국으로 주로먹으며, 회무침, , 덮밥 등으로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은빛을 띄는 마름모꼴 모양의 병어는 작은 눈과 앙증맞은 입이 특징이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어 담백하고 고소하여 구이, 조림, 으로 주로 먹으며, 살이 연해 부드러운 식감이 느껴지는 회로도 즐길 수 있다.

이달의 수산물인 재첩과 병어를 비롯한 수산물 관련 정보는 어식백세(https://blog.naver.com/korfish01?proxyRefer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달의 수산물 - 재첩, 병어

 

 


 

재첩

병어

 

 

이달의 어촌 안심 여행지 - 제주 서귀포시 위미1리마을, 전남 강진군 백사마을

 

 


 

위미1리마을 쇠소깍 체험

백사마을 갯벌체험

6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하며 생태체험을 즐길 수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위미1마을과 전라남도 강진군 백사마을을 선정하였다.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위미1리 어촌체험 휴양마을에서는 맑고 깊은 제주 바닷속에서 산호초, 열대어 등 해양생물들을 만날 수 있는 스킨스쿠버체험과 맨손으로 보말과 청각 등을 잡는 바릇잡이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인근에는 유명 관광지인 쇠소깍이 있는데, 투명 카누를 타고 지하수와 바닷물이 만나는 깊은 웅덩이 위를 지나면 바다 위에 맨몸으로 떠 있는 듯한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전라남도 강진군에 있는 백사 어촌체험 휴양마을은 하얀 모래가 많다는 뜻으로 이름이 붙여졌으며, 마을 앞 갯벌에서 바지락 등 싱싱한 어패류를 직접 잡아보는 갯벌체험을 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해양생태를 몸소 배우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6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에 관한 자세한 관광 정보는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달의 해양생물 - 거머리말


 

거머리말

6월의 이달의 해양생물로 거머리말(Zostera marina)을 선정하였다.

잘피라고도 불리는 거머리말은 해조류와 달리 육상식물 처럼 꽃을 피우는 해양성 여러해살이 식물로, 2~5월 사이에 암수 한 그루의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어 7~8월에 번식한다.

 

거머리말은 우리나라 바닷속에서 가장 넓게 분포하는 해초류로, 주로 물살이 느린수심 5m 이내의 얕은 바다나 강 어귀에서 만날 수 있다.

최근 환경오염과 연안 개발 등으로 거머리말의 서식지가크게 감소되어 머리말 보전·복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거머리말은 최근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블루카본 등 다양한 측면에서 생태?제적 가치가 높은 생물로 여겨지며 보호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해양수산부는 거머리말을 보호하기 위해 2007년부터 해양 보호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해양 보호생물을 허가 없이 포획하거나 통시키는 행위 등은 최고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또는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진다.

거머리말을 비롯한 해양생물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해양환경정보포털누리집(www.me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달의 등대 - 충청남도 서산시 간월도항 방파제등대

 

 


 

간월도항 방파제등대

간월암 전경

6월 이달의 등대로 충청남도 서산시에 위치한 간월도항 방파제 등대를 선정하였다.

간월도항 방파제 등대20196월에 처음으로 불을 밝혔으며, 빨간색 원추형 모양으로 일몰을 형상화한 벽화가 인상적이다.

 

등대 근처에는 충남 서산 9경 중 대표 명소인 간월암(看月庵)이 있는데, 썰물 때는 육지와 연결되고 밀물 때는 섬이 되는 신비로움을 지녔.

 

하루 2번 간조로 접어들 때 바닷길이 열리므로 이곳을 방문하려면 미리 물때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굴과 새조개로 유명한 간월도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세워진 식물기념탑인 어리굴젓 기념탑도 볼 수 있으며, 주변에 어리굴젓을 비롯한 영양굴밥, 게국지 등 다양한 수산물을 즐길 수 있는 음식점들도 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이달의 등대를 방문하거나 여행 후기를 작성한 여행자 중 일부를 연말에 선정하여 예쁜 등대 기념품과 50만 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참여방법 등은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lighthouse-museum.or.kr)등대와 바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등대 주변 관광정보는 서산시 문화관광 누리집(tour.seosan.go.kr)에 소개되어 있다.

이달의 해양유물 - 해기사 용품

 

1990~2000년대 | 46.0×77.0|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소장 | 양종면 기증

6월 이달의 해양유물로 양종면 인천항 도선사가 기증한 한진해운 선장 제복 등 해기사*용품을 선정하였다.

* 선박의 운항, 선박 기관의 운전, 선박통신 업무 등을 수행할 수 있는 면허가 있는 자

기증자는 1990년대 한진해운의 선장으로 근무할 때 착용했던 동정복과 하정복, 선원수첩, 여권을 기증하였다.

 

이 외에도, 한국해양대학교 재학시절 사용했던 활주형 계산자와 수업교재, 도선사 합격증, ‘무사고 도선 21기념패 등 총 75점의 소장품을 기증하였다.

기증자는 1976년 한국해양대학교 입학부터 지금까지 긴 시간을 바다에서 보내온 해양인으로서, 바다에서의 삶과 추억이 담긴 소장품을 국민에게 소하고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기증하였다.

 

기증유물은 국립인천해양박물관에서 영구히 보존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2024년 개관을 목표로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을 건립하고 있으며, 선원을 비롯한 어민, 어시장 상인들의 자료 등 다양한 해양자료를 기증받는다.

 

기증을 원하는 개인이나 기관?단체는 해양수산부 유물수집 담당자에게 전화(044-200-5232)나 전자우편(stella0826@korea.kr)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달의 무인도서 - 패총의 섬, ‘소도(소당섬)’

 

 


 

소도

패총

 

6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전라남도 무안군 현경면 용정리에 위치한 소도(소당섬)를 선정하였다.

용정리 월두선착장에서 북서쪽으로 800m가량 떨어진 소도는 고도 10m, 길이 약 50m, 면적 5,554의 준보전무인도서*.

 

소도에는 해식대지, 절리, 조간대가 넓게 발달**해 있고, 해안 암반은 평평한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 보전가치가 높아 일정한 행위를 제한하는 조치를 하거나 필요한 경우 출입제한 조치를 할 수 있는 섬

** (해식대지) 해수면 밑에서 해파의 침식작용으로 생기는 평탄한 침식면

(절리) 암석에 외력이 가해져서 생긴 금 / (조간대) 만조 때의 해안선과 간조 때의 해안선 사이

소도 중심부에는 조개무덤 또는 조개더미라고도 하는 패총이 1.5m 가량 두께로 하얗게 드러나 있고, 해안에도 조개껍데기가 밀려와 수북하게 쌓여있어 패총의 섬으로도 불린다.

 

패총은 섬 지역의 역사 그 자체이자 문화유산으로, 소도를 포함한 함평만 인근 무인도서에서 많이 발견된다.

월두선착장으로부터 차로 약 15분 거리에는 람사르습지, 갯벌도립공원으로 지정된 국내 최초 갯벌 습지보호지역인 무안갯벌과 무안 황토갯벌랜드가 있가족과 다양한 활동과 관광을 즐기기에도 좋다.

소도를 포함한 무인도서 정보와 무안 황토갯벌랜드 등 인근 관광 정보는 해양수산부 무인도서 종합정보제공시스템(http://uii.mof.go.kr)무안관광 누리집(http://tour.mu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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