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장생포 마을안내 해설사 10명 모집 19일까지, 여행 안내역

편집국 | 기사입력 2021/03/08 [11:13]

울산 남구 장생포 마을안내 해설사 10명 모집 19일까지, 여행 안내역

편집국 | 입력 : 2021/03/08 [11:13]

울산 남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는 장생포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생포 마을안내 해설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래문화특구와 장생포 마을 곳곳에 숨겨진 스토리텔링,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전체를 아우르는 도보형 관광코스 운영,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기념관 해설 등 타 관광지와의 차별화는 물론, 관광 몰입도 향상과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모집 인원은 10명으로 8일 현재 주민등록지가 울산시로 돼 있으면서 관광 마인드를 갖추고, 정확한 언어 구사로 관광객 대상 해설이 가능하면 신청이 가능하며 해당 분야 전공자나 문화관광 해설사 과정 이수자는 우대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19일까지 남구청 관광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bingbing0@korea.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마을안내 해설사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10명을 선발해 장생포 복지문화센터에서 기본 교육을 받고 장생포 마을안내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구청 관광과(052-226-340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현재 고래박물관과 장생포 옛마을에 해설사 16명이 활동 중이며, 이번에 선발하는 마을안내 해설사를 포함해 총 26명이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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