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경찰서는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기능직 공무원 송 모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 씨는 지난 16일 새벽 서울 동작구의 29살 A 씨의 집에서 A 씨를 주먹과 발로 폭행한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송 씨는 사건 당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지만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송 씨와 연인 사이인 A 씨가 신고 다음날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성폭행으로 상대방을 다치게 한 경우 피해자가 고소하지 않아도 처벌이 가능해 송 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송 씨는 사건 발생 다음날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원본 기사 보기:신대한뉴스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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