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통신] 세계 최고 카메라 브랜드 니콘 일본내 생산 중단

전재민 | 기사입력 2020/12/28 [11:55]

[캐나다 밴쿠버통신] 세계 최고 카메라 브랜드 니콘 일본내 생산 중단

전재민 | 입력 : 2020/12/28 [11:55]

[강건문화뉴스=전재민 기자] 지금도 전문 사진작가들이 주로 쓰는 카메라는 캐논이나 니콘이다. 그러나 일반인들이 대부분 폰카메라로 돌아서면서 카메라 제조회사인 니콘이나 캐논등 카메라 제조회사들이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니콘은 더 이상 국내에서 카메라를 생산하지 않고 비용 절감을 위해 일본 모공장에서 태국에 있는 위성공장으로 생산을 전환할 예정이다.

 


Nikon Z6와 Nikon Z7의 생산을 태국에 이전하기 위한 준비는 10월에 시작되었고, 2021년까지는 주력 제품인 Nikon D6도 태국 공장에서 제조될 예정입니다.

1979년부터 니콘은 도쿄에서 북쪽으로 약 200마일 떨어진 마키야기 현 센다이 니콘 공장에서 카메라(니콘 전자파 보급형 필름 카메라부터)를 생산해 왔다. 1971년 설립된 이 공장은 해외공장과 기술지원을 위한 길을 이끈 "어머니 공장" 역할을 했다.

그러나 그 시대는 끝나가고 있다. 그 제조사가 비용을 줄이려고 하는 태국의 저비용 시설로 전문 생산품이 옮겨갈 것이기 때문이다.

이미징부신 히로타카 이케가미 총지배인은 "센다이 생산공장(센다이 니콘)은 약 40년간 지속된 카메라 생산을 태국공장으로 이양하되, 비디오 제품에 필요한 고성능·고정밀 부품과 태국 생산공장의 생산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아사히 카메라 성명서에서 essdivision.

그는 또 카메라 생산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배양된 생산기술과 이동성을 바탕으로 니콘의 미래를 지원하는 신사업 창업공장 역할도 활발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메라 생산이 이전되는 태국 생산 공장은 1990년에 설립되어 약 30년 동안 카메라와 렌즈 교환이 가능한 제품을 생산해 니콘의 주력 공장으로서 수년간 니콘 품질을 달성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국에서 생산된 카메라는 원칙적으로 센다이에서 생산된 것과 다르지 않아야 하지만, 흥미로운 고려사항은 중고 재판매 가격에 대한 잠재적 영향이다. 중고 카메라 시장에 관련된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다시피, 구매자들은 특정 카메라와 렌즈가 어느 나라에서 만들어졌는지에 대해 매우 까다로울 수 있다.

강건문화TV

jjn3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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