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가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발레 스타들이 총출동한 <발레 스타즈 :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를 12월 12일(토)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발레도슨트의 해설이 곁들여진 이번 공연은 오후 3시와 7시, 두 번에 걸쳐 진행된다.
이고운 예술감독(발레블랑, 이고은발레단)이 지휘하는 이번 공연에는 올랜도 발레단, 아메리칸 발레시어터, 헝가리 국립발레단 등 해외 유수의 발레단에서 활약하고 있는 무용수들을 비롯해 국립발레단에 입단 예정인 걸출한 신예까지 발레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또한, 전 국립발레단 단원이자 영화 <원라인>, 예능 <발레 교습소 백조클럽> 등 극장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활약 중인 배우 왕지원이 도슨트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무용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무용수들의 움직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설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발레 스타즈 :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는 ‘호두까기 인형’, ‘지젤’, ‘해적’, ‘파키타’, ‘파리의 불꽃’, ‘돈키호테’ 등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발레 명장면 중 주역인 발레리나와 그 상대역의 추는 춤 ‘그랑 파드되(grand pas de deux)’모음으로 구성된다.
비교적 느린 음악에 맞춰 추는 아다지오,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는 바리에이션 그리고 코다로 이루어져 있는 그랑 파드되를 보며 느림과 빠름, 화려하고 우아한 발레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코다에서 한 쌍의 발레리나와 발레리노가 몸으로 표현하는 환상적인 연기를 기대해도 좋다.
경기아트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계적인 방역 아래 지속해서 공연을 선보여 왔다. 12월 8일(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발레 스타즈 :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는 좌석에 두 칸 띄어 앉기를 적용한다.
공연 관계자는 “오랜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치고 우울한 시민들에게 경기아트센터가 기획한 2020 윈터시리즈 <Warm Winter Wishes>가 따뜻한 위로를 안전하게 건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발레 스타즈 :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 공연 개요 o 일시 : 2020. 12. 12(토) 15:00 / 19:00 (1일 2회) o 장소 :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o 프로그램 & 출연 발레도슨트(해설) : 왕지원(발레리나, 배우) o 티켓가 : R석 35,000원 | S석 25,000원 o 할인 -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50% 할인(1인 2매) - 경로 50% 할인(65세 이상, 본인 한정) - 초, 중, 고등학생 30% 할인 (본인 한정) - 예술인패스 25% 할인 (본인 한정) - 아트플러스 골드 30% 할인 (1인 4매) - 아트플러스 일반 20% 할인 (1인 4매) - 아트플러스 온라인 20% 할인 (1인 2매) - 경기도민 20% 할인 (본인 한정) - 경기아트센터 카카오톡 친구 20% 할인 (본인 한정) o 관람연령 : 5세 이상 관람가 (2017년 1월 1일 이후 출생 아동 입장 불가) o 예매 : 인터파크 1544-2344 | ticket.interpark.com o 문의 : 031-230-3440 | ggac.or.kr o 주최/주관 : 경기아트센터 원본 기사 보기:뉴스콕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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