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연대협력 정신으로 코로나 위기 극복", 한·아세안 정상회의

김정화 | 기사입력 2020/11/14 [11:39]

문 대통령 "연대협력 정신으로 코로나 위기 극복", 한·아세안 정상회의

김정화 | 입력 : 2020/11/14 [11:39]

문재인 대통령은 12연대와 협력의 아세안 정신으로 코로나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은 코로나 아세안 대응기금과 필수 의료물품 비축제도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화상으로 개최된 제21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예기치 못한 도전을 겪을 때마다 연합과 대응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아세안 정상들의 혜안과 지도력에 경의를 표하며, 한국도 아세안과 함께 서로 도움을 나누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한-아세안 화상 정상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



문 대통령은 한국은 신남방정책의 비전과 성과가 아세안과 한국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보건 의료 협력 등을 담은 신남방정책 플러스 전략을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이 전략은 포괄적 보건 의료 협력을 비롯한 7대 핵심 협력 분야를 중심으로 새롭고 실천 가능한 방안이 담겨 있다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주도적으로 열어가며, ‘사람 중심의 평화·번영의 공동체를 더 빠르게 현실로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한국 아세안 정상회의 코로나19 극복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