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143명이었다. 12일 저녁 6시까지 서울에서만 이미 60명 넘게 확진됐다.
강원도에서는 초등학교 교장 교감선생님들이 확진돼 24개 학교가 등교를 중단했다.
강원도에서는 교장 연수모임을 했던 초등학교 교장과 교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들과 접촉한 교직원이 근무하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24곳이 임시 폐쇄됐다.
방역 당국은 지금의 확산세가 이어진다면 거리두기 단계를 높여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충남 천안과 아산, 강원 원주, 전남 순천 등 지자체 4곳이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올렸다.
방역 당국은 겨울철 실내활동이 증가하면서 다중이용시설의 감염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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