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미애 아들 변호인 현근택.... “내가 이해찬 사위 아니다” (C)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추미애 장관 아들 서모씨의 변호인인 현근택 변호사는 자신이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위라는 소문이 도는 것과 관련해 “가짜뉴스”라고 말했다.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인 현 변호사는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실이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다. 가짜뉴스를 어디까지 대응해야 할지”라면서 반박했다.

그는 한 네티즌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추미애 아들 변호사 현근택은 이해찬 사위라네요. 어쩐지 잘 몰랐는데 참 왜 현근택을 변호사로 선임했는지 알 것 같다”라고 글을 올리기도 했다.

또 네티즌이 블로그에 “현근택이라는 분 방송 패널로도 나오고 이해찬 전 대표 사위라는데 영 서투르다”며 “이 나라 ‘천만 군대전문가’들을 개돼지 취급했다”고도 했다.

현근택 변호사는 “길게 말하지 않겠다”면서 “좋은 말로 할 때 내리세요”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