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는 “아베 총리가 지병이 악화된 점 등으로 국정에 차질을 빚는 사태는 피하고 싶다고 하여 국무 총리를 사임할 의향을 굳혔다”고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최근 대학 병원을 두 차례 찾은 사실이 알려지며 건강이상설이 불거졌다.
아베 총리는 최근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이 악화, 게이오대 병원에서 ‘혈구성분 제거요법(GCAP)’으로 불리는 특수 치료를 받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07년 1차 집권 당시에도 난치병인 궤양성 대장염으로 사임한 전력이 있다.
누가 아베 총리의 뒤를 이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전날 주간지 슈칸분은 아베 총리는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을 유력한 후계자로 여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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