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통신] 2020년 한 조사에 의하면 거리 부랑자 늘고 있다

전재민 | 기사입력 2020/08/08 [09:56]

[캐나다 밴쿠버통신] 2020년 한 조사에 의하면 거리 부랑자 늘고 있다

전재민 | 입력 : 2020/08/08 [09:56]

[강건문화뉴스=전재민 기자] 2020년 카운트에 따라 메트로 밴쿠버에서 노숙자 증가했다고 뉴스 11;30가 보도했다.
노인, 원주민, 흑인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지역사회를 보여주는 새로운 숫자로 인해 메트로 밴쿠버 전역에서 노숙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애슐리 버어는 미 본토에서 노숙자들의 수가 우리가 믿게 만드는 것보다 훨씬 더 나쁘다고 주장하는 지지자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Ria -on vacation- Renou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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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arenou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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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liminary numbers are in from the 2020 homeless count, and its found 3,634 people are "experiencing homelessness through [the region]." It also found seniors homelessness continues to increase while Indigenous people are still "significantly overrepresented."

치솟은 부동산 가격, 더불어 계속 오르기만 하는 렌트비는 가뜩이나 COVID-19로 대량 실업자를 만든 밴쿠버에서 더 많은 사람들을 거리로 내몰고 있다. 수입이 지난해보다 늘어났다는 통계도 있지만 실질적인 부랑자의 증가와 부랑자를 수용하는 숙소의 정원초과로 공원에 테트를 치거나 거리에서 노숙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밴쿠버는 다른 대도시에 비해 부랑자에 대한 시설이나 노력이 좋은 상황입에도 불구하고 거리에 부랑자들이 넘쳐 나는 것은 사회 구조적 문제에 따른 것이라 생각된다. 실업자들을 위한 실업보험등 사회보장제도가 돌보지 못하는 사회의 사각지대가 늘고 있다는 뜻이다.

GCN 전재민 기자

jjn3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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