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건문화뉴스=전재민 기자] 2020년 카운트에 따라 메트로 밴쿠버에서 노숙자 증가했다고 뉴스 11;30가 보도했다.
치솟은 부동산 가격, 더불어 계속 오르기만 하는 렌트비는 가뜩이나 COVID-19로 대량 실업자를 만든 밴쿠버에서 더 많은 사람들을 거리로 내몰고 있다. 수입이 지난해보다 늘어났다는 통계도 있지만 실질적인 부랑자의 증가와 부랑자를 수용하는 숙소의 정원초과로 공원에 테트를 치거나 거리에서 노숙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밴쿠버는 다른 대도시에 비해 부랑자에 대한 시설이나 노력이 좋은 상황입에도 불구하고 거리에 부랑자들이 넘쳐 나는 것은 사회 구조적 문제에 따른 것이라 생각된다. 실업자들을 위한 실업보험등 사회보장제도가 돌보지 못하는 사회의 사각지대가 늘고 있다는 뜻이다.
GCN 전재민 기자 jjn308@hanmail.net 원본 기사 보기:강건문화뉴스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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