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 전부터 ‘제주에서 한 달 살기’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전북 고창군이 ‘고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를 선보여 관심을 끈다. 고창군은 전라북도 내 거주 경험이 없는 여행 작가, 여행 기자, 여행 블로거나 유튜버 등을 대상으로 고창에서 1주일에서 1개월 동안 머무르며 여행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에게는 숙박비와 체험비 일부를 지원하며, 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에 대해 고창군 문화유산관광과 나철주 과장은 "요즘 트렌드에 맞는 장기체류형 프로그램인만큼 고창관광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소득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관내 여행 분위기 조성에도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청 관광진흥팀(063-560-2949)으로 문의하면 된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원본 기사 보기:디컬쳐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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