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건문화뉴스=전재민 기자] 중국의 수십년만의 역대급 홍수로 인해 중국의 곡창지대가 모두 수몰되었다. 그것도 하루 이틀이 아닌 한 달이 넘게 물에 수몰된 중국의 농촌은 올 농사는 끝났다고 보는 것이 맞다. 따라서 중국은 식량확보를 위해 전세계의 식량을 싹쓸이 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중국이 식량을 수급하기 위해 전세계의 식량을 수입하기위해 선점하게 된다면 가뜩이나 기후변화로 인해 작황이 좋지 못한 많은 나라들이 식량난에 빠질 가능성이 많다.지금 현재 중국의 홍수는 수많은 이재민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의 빈곤층에게 COVID-19보다 더 심각한 아사의 위험에 빠트릴 수 있다. 배고파 죽는 것보다 코비드19가 위험해도 무엇인가를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늘어 날 것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중국정부는 남부 지방의 농민과 농업 생산을 돕기 위해 3억3000만 위안(4700만 달러)의 재난 구호 기금을 배정했는데, 이 중 많은 지역이 수십 년 만에 최악의 홍수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GCN 전재민 기자 jjn308@hanmail.net 원본 기사 보기:강건문화뉴스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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