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통신] 살아 숨쉬는 지구 늘 변하고 있다, 에디오피아 섬 될 수도

전재민 | 기사입력 2020/07/25 [11:54]

[밴쿠버통신] 살아 숨쉬는 지구 늘 변하고 있다, 에디오피아 섬 될 수도

전재민 | 입력 : 2020/07/25 [11:54]

[강건문화뉴스=전재민 기자] 에티오피아 북부의 외딴 아파르 우울증 속에서 아프리카 대륙이 서서히 갈라지고 새로운 바다가 형성되고 있다.


2005년 9월, 아파르 대공황을 따라 연이은 균열이 열렸다. 열흘이 넘게 갈라진 틈은 8미터나 갈라졌다. 현지인들은 일련의 지진과 화산재가 3일 동안 공기를 얼마나 어둡게 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오랜 세월 지구는 끊임없이 변화해 왔다. 대륙판이 끊임없이 이동을 해서 바다였던 지역이 산맥이 되는 과정을 격기도 하고 대륙이 또 쪼개져서 섬이 되는 여러 과정을 겪는 것이 지구의 지금까지 이어져온 과정이었다. 이러한 해양 형성의 과정은 보통 바다 밑 깊은 곳에 숨겨져 있지만, 아파르에서는 지구의 표면이 갈라지면서 이 지역을 횡단할 수 있다.

아파르 리프트 컨소시엄은 영국 자연환경연구위원회(NERC)가 후원하는 프로젝트다. 컨소시엄은 리즈, 브리스톨, 옥스퍼드, 에든버러, 케임브리지 대학의 과학자들과 영국 지질조사국(British Geological Survey)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에티오피아, 프랑스, 미국의 파트너들이 참여하고 있다. 그것의 목적은 이 독특한 자연 실험실에서 주요 일련의 실험을 수행하는 것이며, 지구 표면의 형성에 관련된 과정을 더 잘 이해하는 것이다.


2012년 1월, 매직 리프팅 및 활화산 회의를 통해 이번 콘퍼런스는 2012년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5년간의 아파르 리프트 프로젝트의 종료를 기해서 열렸었다. 이런 컨퍼런스를 통해 그동안 얼마나 지각이 변하고 있는지 과학기술이 발달하면서 좀 더 세밀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GCN 전재민

jj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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