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는 박 시장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박 시장의 학생운동과 시민단체 활동, 서울시장 경력을 조명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한국에서 대통령 다음으로 힘이 센 선출직 공직자가 숨졌다"며 "박 시장은 한국 최초의 성희롱 사건에서 승소한 인권변호사 출신"이라고 보도했다.
AP통신은 박 시장의 인권변호사 활동과 정치 이력을 소개하며 "2022년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잠재적 후보로 여겨졌다"고 전했다.
영국 공영 BBC 방송은 "전 여직원이 박 시장을 상대로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지만 이것이 사망 요인이 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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