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안희정 전 충남지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피해자 김지은씨가 안 전 지사와 충청남도를 상대로 3억원의 손배해상을 청구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씨는 2일 서울중앙지법에 안 전 지사와 충청남도를 상대로 3억원의 손배해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3일 제출했다.
김씨는 안 전 지사에 성범죄와 2차 가해 등으로 생긴 책임과 충청남도에 직무 수행 중 벌어진 범죄로 인한 손해를 배상받기 위해 소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지사는 피감독자간음,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9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6개월의 실형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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