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1000만명 사망자 50만명 넘어, 재창궐 우려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20/06/30 [10:50]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1000만명 사망자 50만명 넘어, 재창궐 우려

김두용 기자 | 입력 : 2020/06/30 [10:50]

▲ 전세계 코로나 확진 1000만명....사망자 50만명 넘어섰다 (C)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코로나19는 발병 6개월만에 확진자가 1000만명으로 현재 사망자가 50만명을 넘어섰다.

세계적 통계 사이트인 월드오미터닷컴에 따르면 28일 오전 8(한국시간) 현재 전세계 코로나 확진자는 모두 10066154명을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도 50539명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의 누적 확진자가 2593617명으로 압도적 1위이며, 2위인 브라질 (131만명)보다 두배 가량 많다. 이어 러시아(62만명), 인도(52만명), 영국(31만명) 순이다.

사망자도 50만을 돌파한 가운데 미국이 압도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의 사망자는 128132명으로 2위인 브라질(57070)보다 두배 이상 많다.

코로나19는 최근들어 전세계 일일 확진자가 2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26일 일일 확진자가 18만을 넘어선데 이어 27일에는 19만을 기록했다. 28일은 20만을 돌파할 전망이다.

최근 들어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미국과 유럽이 섣불리 경제 재개를 단행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섣부른 경제 재개가 코로나19의 재창궐을 불러왔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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