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올해는 국내 여행을 가더라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여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지역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개발연구원과 함께 ‘2020 특별 여행주간’이 시작되는 7월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남도바닷길 등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지역에서 안전한 여행 문화를 확산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관광지를 방문하고 안전한 숙박 여행을 사진으로 인증해야 한다.
위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올댓스탬프’ 응용프로그램(앱)을 설치해 활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관광지 방문을 인증할 수 있다.
자세한 관광지 정보와 신청 방법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누리집(www.ktourtop10.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마스크 착용, 밀폐·밀접·밀집 피하기, 소규모로 여행하기 등 안전 수칙을 지키는 여행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서 “안전한 여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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