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수박 ‘높을고창’ 브랜드로 인터넷 판매 시작, 코로나19 농가돕기

박광희 기자 sv5@ | 기사입력 2020/06/15 [11:44]

고창수박 ‘높을고창’ 브랜드로 인터넷 판매 시작, 코로나19 농가돕기

박광희 기자 sv5@ | 입력 : 2020/06/15 [11:44]

▲ “전문 선별과 품질관리 통해 8㎏이상, 12브릭스 이상만 ‘높을고창’ 브랜드 사용” (C) 박광희 기자 sv5@

全北|박광희 기자|sv5@daum.net고창명품 중의 명품. 최고 중의 최고. 고창수박 중에서도 최고 품질의 수박들이 엄선돼 높을고창브랜드를 달고 인터넷에서 판매 된다.

12일 고창군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CJ제일제당 식품전문몰 CJ더마켓(www.cjthemarket.com)’에서 높을고창 프리미엄 수박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고창군과 CJ제일제당 식품전문몰 CJ더마켓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소비자에는 고품질 고창 특산물을 홍보·판매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창수박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고창의 비옥한 토양에서 높은 일조량과 서해안의 해풍을 맞고 자라 당도와 식감이 뛰어나다. 특히 그중에서도 전문선별과 품질관리를 통한 프리미엄 수박(8이상, 12브릭스 이상)만이 높을고창브랜드를 달고 소비자들과 만난다.

(C) 박광희 기자 sv5@

앞서 고창군은 지난 9일 대성농협 수박선별장(조합장 김민성)에서 높을고창 수박온라인 판매 첫 출하식을 열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높을고창 농산물이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시장에서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농가는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하게 품질관리를 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높을고창브랜드는 고창군이 개발한 프리미엄 농특산품 브랜드다. ‘고당도·고품질 고창 농산물을 의미하며 수박을 시작으로 멜론, 친환경 쌀 등이 공동선별·품질관리 등을 통해 시장에 유통될 예정이다.

(C) 박광희 기자 sv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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